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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10

(배타고 혼자 떠나는 제주도 여행) 배타고 제주로 출발 아침 6시반에 일어나 샤워한판 때리고 어제 빨았던 빨래도 옥상가서 확인해보니 하나도 안말랐다 어제밤 바람도 불고 금방 마를줄 알았는데 ㅠ 게스트 하우스 조식을 챙겨먹고 뭐 그래봤자 토스트에 잼 바나나하나 목포 국제여객선 터미널을 향해 출발~ 근데 제주만 운행하면서 왜 국제여객선 인지는 모르겠다 사진속 왼쪽 내가 타고갈 씨스타크루즈호가 보인다 안내 표지판과 직원들의 안내를 받아 차를 끌고 차 내부까지 들어가 주차를 먼저 했다 배가 진짜 겁나 크다 엄청큰 화물트럭도 있고 일반 버스도 싣고 어마무시한 사이즈의 배다 차 선적하면 내릴때까지 못 가는줄 알았는데 배가 출항하기 전까지는 차에 왔다 갈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 배 출항 하면 안전때문에 차에 못가니 그 전에 볼일 다 보는게 좋을듯 차 선적을 마치고 예매한 .. 2017. 8. 6.
(배타고 혼자 떠나는 제주도 여행) 목포에서의 1박2일 어느날 문득 국내에 안가본곳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제주도는 갈 기회도 없었을 뿐더러 요 몇년간 중국 관광객들이 하도 들어오는 바람에 가고 싶어도 그다지 땡기지 않았다 그리하여 사드땜에 중국인도 없는 지금이 절호의 찬스라 여겨 성수기가 되기전에 지난주 제주도에 다녀왔다 태국여행하면서 알게된 친구도 제주도 살기에 그 친구도 만날겸 렌터카 알아보고 비행기표 알아보고 하다가 그냥 내 차 타고 배타고 한번 가보는것도 잼날것 같아 바로 배표천국 사이트 들어가 예매하고 텐트, 돗자리, 낚시대, 각종용품 챙겨 차에다 싣고 준비완료 배 출발 시간이 아침 9시 30이라 새벽에 일어나 출발해서 무리하기 보다는 목포에서 하룻밤 자는걸 선택 아고다 들어가 숙소 검색해보니 노르웨이 게스트하우스가 무난할것 같아 여기로.. 2017. 8. 5.